독일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밤 늦게 비엔나에 도착했습니다.

독일에서도 그렇고, 이곳에서도 그렇고, 열의에 가득차 밝게 웃는 우리 아이들은 어딜가나 환영받네요^^

오늘은 ICOM의 사무총장님과 회장님을 만나뵙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인터뷰를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프닝의 Panel Discussion에 참석하신 ICOM의 저명한 학자분들과도 인터뷰를 할 수 있었구요, young generation과 함께하고자 하는 ICOM의 warm heart가 전해졌던 하루였습니다. 여기저기서 ICOM위원분들이 질문을 하셔서 학생들이 잠시도 쉴 틈이 없었네요^^ (여러 박물관 쪽에서 학생들의 활동에 대해 취재해 가셨습니다.^^)

허권 소장님과 본부 이사이신 김종석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님, 최정필 ICOM한국위원회 회장님, 안광선 CECA 위원님 등 여러 한국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더욱 환영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영광스러운 기회를 우리 학생들에게 주신 서울시와 미지센터에 감사하다고 학생들이 전하고 싶다네요^^

그럼, 다음에 한번 더 사진과 함께 중간 상황에 대한 글을 남기겠습니다.

서울에서 뵐게요!^^

 

 

p.s.: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30분정도 앞당겨질 것 같습니다. 확정되면 이후에 글을 남길 때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