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직하게 말해봐 :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말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2. 쉬어가도 괜찮아 : 한 템포 쉬어 가는 과정은 왜 필요할까?
3. ‘잉여’로운 시간이 왜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만들어 소통한다.

[1일차]
1. 자기 소개 하기와 팀 구성하기
2. 팀 별 주제 정하기 및 주제에 맞게 작품 기획하기
3. 다양한 다큐멘터리 작품 감상
4. 촬영기초 및 편집기초(편집 프로그램:프리미어 프로 CS6)
5. 기획안 정리와 다음날 촬영 계획 만들기

[2일차]
1. 촬영계획에 따라 촬영 진행
2. 편집구성안 작성하기
3. 편집하기
4. 가 편집본 시사 진행 및 상호 평가와 토론

요즘처럼 온갖 미디어와 채널과 컨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한 장 한 장 그림을 그려 이어붙이는 페이퍼 애니메이션이란 마치 고대 동굴벽화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든 애니메이션의 시작은 바로 페이퍼 애니메이션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재미 역시 페이퍼 애니메이션으로부터 비롯되어 왔음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 이번 워크샵은 이렇듯 모든 애니메이션의 조상격인 아날로그 페이퍼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청소년들과 함께 탐험한다. 자기 손끝으로 해낸 백 장의 노가다가 하나의 멋진 ‘움직이는 그림’으로 스크린에 상영되는 순간, 짠한 감동과 함께 애니메이션에 대한 사랑이 가슴속에서 솟구쳐오를 것이다.

10명의 참가자(강사 포함 11명)가 40초짜리(강사포함 44초)
페이퍼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그 말은 즉 약 15시간 안에 100장의 작화를 해낸다는 말이다.

[7/30]
15~18시
- 워크샵 내에서 자기 소개. 표면적인 소개 말고 자기를 드러내는 소개를 충분히 하기
- 다음으로 워크샵 내의 룰 셋팅(핸드폰, 자리이동, 타인을 대하는 태도 등)
- 애니메이션에 대한 짤막한 강사의 아는 체
- 다양한 애니메이션 관람
- 페이퍼 애니메이션 소개 (keep drawing)
- 제작기법 및 도구 소개
- 10명이서 초당 25프레임짜리 40초짜리 애니메이션을 무슨 내용으로 어떻게 만들 것인지 의논
- 작업 배분

19시~
- 닥치고 작화
- 지루하면 스캔
- 지루하면 다시 작화

[7/31]
9~12시
- 닥치고 작화
- 지루하면 스캔
- 지루하면 다시 작화

13~18시
- 닥치고 작화 마무리
- 스캔
- 프리미어 간단 강의(붙여넣고 프레임수 조절하기)
- 사운드 작업 (음악 클래스와 협업?)

19~20시
- 나머지 후반작업
- 전시 준비
- 다음날 컨퍼런스 준비에 대한 논의

[8/1]
9~12시
- 컨퍼런스 발표 준비

미디어 컨퍼런스 기간동안 우리 클래스는 개인의 곡을 만듭니다.
곡을 만든다는 것이 하루아침에 할 수 있는일은 아니지만, 샘플링 기법을 이용하여 기존의 연주를 재편집하여 쉽게 작곡을 할 수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또한, 더블덱도 함께 새로운곡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작업과정을 있는그대로 공개하면서, 프로 뮤지션의 작업기를 그대로 옆에서 보고 느낄수 있게 합니다.

[1일차]
- 강사소개
- 학생소개(이름 나이 등등과 함께 자신이 선곡해온 곡과 곡느낌 설명)
- 음악의 3요소 (리듬, 화성, 멜로디)
  리듬 - 박자의 종류와 음악에 따른 리듬변화 연주 설명
  화성 - 각 조에 따른 3화음 4화음 설명과 코드톤에 대한 설명.
  멜로디 - 멜로디 구성과 리듬 화성에 따른 멜로디 진행법
- 시퀀싱 프로그램 ableton live에 대한 조작법 설명
- 이펙터
  리버브, EQ, 필터, 드라이브, 사용법과 역할 설명
- CC 라이선스에 대한 설명과 CCmixter.org 에서 곡만들 샘플 찾기
- 샘플링을 활용한 곡들 모니터

[2일차]
- 각자 고른 샘플을 가지고 어떤 식의 곡을 만들지 회의.(조별)
- 예명 만들기
- 곡작업 (더블덱도 동시에 작업에 들어갑니다.)
  1일차에 배운 모든것을 활용하여 작곡을 하는 과정을 경험합니다.
  전체적인 곡의 구성을 만들어 이런저런 소리에 대한 실험들을 해가며 조금은 완성도 있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틈틈히 강사의 코치가 이루어지며 곡을 좀더 듣기 좋게 만드는 멘토링 정도만 이루어 지며, 더블덱의 작업기법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며 바로 사용할수 있게 유도합니다.
- 믹싱
  곡의 각각의 악기를 전체적으로 잘 들리게 벨런스를 잡는 과정이며, 아주 간단한 믹싱 작업의 과정을 진행합니다.
- 완성곡 팀별 모니터링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랩’을 만듭니다. 
소리를 찾아 비트를 만들고, 나의 이야기를 랩으로 만들어, 
함께 연습하고, 공연하고, 레코딩하여, 우리의 창작물을 만듭니다.

* 힙합과 랩의 이해
* 랩 가사쓰기
  - ‘라임’과 ‘메시지’
  - 각자의 랩 가사쓰기와 발표(자신의 소개, 고민, 장점, 단점, 꿈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가사를 쓰고 낭송 혹은 랩으로 발표합니다.

* 단체 곡 만들기(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 팀 별로 곡의 주제 정하기
  - 비트 만들기
    (강사와 함께, MPC장비와 시퀀싱 프로그램을 이용해 각 팀이 정한 주제에 어울리는 소스를 찾아, 비트를 만듭니다.)
  -랩 가사 만들기
    (팀 별로 곡의 구성을 정한 후, 각자의 Verse를 만들고, 공동으로 Hook과 Bridge등을 만들어, 한 곡을 완성합니다.)

* 레코딩
  - 팀 별로, 완성된 곡을 연습하고, 곡에 대한 설명과 발표를 하고, 서로 대화하며, 느낀 점을 이야기 합니다.
  - 홈 레코딩 장비를 이용해, 두 팀의 랩을 녹음하고, 믹싱합니다. 
    완성된 곡을 함께 들으며, 느낀 점을 이야기 합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형 교육으로서 아이들에게 아날로그적 발상과 디지털적 기술을 동시에 느끼게 하여, 
새로운 감성과 장르를 재발견.

[1일차]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 – 카툰콘서트
(15:00~18:00)
1. 이름 명함 만들기 – 서로 이름을 알아가는 과정 & 발표
2. 이름 런닝맨 게임 –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한 놀이
3. 구멍난 프로필 만들기 – 서로 취미나 좋아하는 인물을 알아가는 과정 & 발표 
4. 빙의 게임 – 연기를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을 높이는 놀이

(20:00~23:00)
1. 캐릭터 표정 그리기 – 사람 & 동물의 다양한 표정 그리기
2. 캐릭터 만들기 – 구멍난 프로필에서 나온 캐릭터와 표정그리기에서 나온 두가지를 융합하여 하나의 캐릭터로 만듬
3. 스토리 텔링 – 이야기 전개와 구성능력을 배양시킴.

[2일차]
(09:00~12:00)
1. 스토리를 토대로 몸으로 만드는 만화 소품 제작
  - 만화에 들어가는 소품과 만화적 기호를 제작 한다. 

(13:00~18:00)
1. 몸으로 만드는 만화 만들기
  - 만들어진 소품과 만화적 기호를 사용, 바디카툰 연출과 촬영을 한다.
2. 포토퍼펫 만들기 
  - 만들어진 캐릭터와 배경 등을 아이패드 어플을 이용하여 만화영상을 제작한다. 

(20:00~22:00)
마무리 작업

사진이란 경험과 탐험, 표현의 소통이라 할 수 있다. 즉, 사진은 매우 개인적인 경험이자 표현이며, 사진을 통해서 피사체를 좀 더 확실하게 보고 그 시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 할 수 있다. 우리는 카메라를 통한 이미지 채집과 액자 만들기를 통해서로 소통하고 나아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1일차]
1. 이미지 창작 프로그램 소개
2. 친구들과 친해지기
3. 사전 과제 토의
4. DSLR 사용법 [카메라와 렌즈, 조리개와 셔터, 노출(Exposure)]
5. 앵글과 프레이밍 빛과 컬러의 이해

[2일차]
1. 주제를 정하고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계획서 작성하기
2. 카메라를 이용해 이미지 채집(야외활동: 냇가, 논길, 뒷동산 걷기)
3. 채집된 이미지를 가공하여 프린터기를 이용해 이미지로 제작하기
4. 다양한 재료(재활용품)를 모아 액자 만들기
5. 사진전 준비및 전시

[3일차]
1. 미디어 컨퍼런스 발표준비및 발표

10대들의 고민과 질문, 알고 싶은 것들을 인터뷰하고 해결을 찾아가는 과정을 10대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합니다.
실제 잡지사의 에디터, 기자, 작가가 되어 드림팀과 함께 멋진 매체를 만들어봅시다.

1. ‘ 모든 훌륭한 작업은 최고의 팀과 함께 할 때 가능하다!’
   ‘ 실제 미디어 그룹 혹은 신문사, 잡지사처럼 일해보자!’
2. 자기소개
   자신이 가장 고민인 질문, 해결하고 싶은 질문을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관심사 확인하기
3. 어떤 잡지를 기획할 것인가 주제 및 각자의 코너 선정
   A.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여한 팀들 소개 및 인터뷰
   B. 평소에 관심 갖고 있던 주제 및 코너 기획 가능
4. 글쓰기의 방법론 / 취재의 방법론 / 인터뷰의 방법론
   - 관찰과 기록의 시간을 알차게 갖기 위한 선생님들의 노하우 전달.
5. 제작 과정 : 디자인 및 자신의 컨텐츠의 VISUALIZATION
6. 마감 : 마감의 독촉에 시달려 보는 것 또한 잡지사의 매력
7. 창의적인 컨텐츠 배포 : SNS, e-BOOK, 종이매체

자신이 즐겨 쓰는 기록도구 가져오기, 수첩 , 펜, 노트북, 카메라 모두 가능. 그냥 필기도구만 가져와도 됨.
친구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지 고민해 올 것
자신의 주변의 일, 궁금했던 일들을 기록해 둔 것 가져오기

- 늘 세상이 답답해서 뭔가 목소리를 직접 내고 싶은 사람
- 신문, 잡지를 평상시에 폼나게 만들어 보고 싶었던 사람
- 자신만의 작업을 대중에게 어필해 보고 싶었던 사람

그림을 더 자유롭게, 더 재미있게, 더 쉽게, 더 독특하게! 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그린다면? 시선의 일렁임 워크샵에서는 눈과 손에 익은 그리기 방법에서 벗어나 새로움과 즐거움을 얻고 부담감과 실망감을 떨쳐냅니다. 자율적인 협의를 거쳐서 그림의 원칙을 정하고 교감과 공락의 방식을 모색합니다. 정해진 규약들이 어떤 저항을 일으키고 새로운 운동을 불러내는지 파악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1. 시선의 일렁임 워크숍

1-1. 1닉네임 3키워드로 자기소개 하기
- 자신의 별명 1가지,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 3가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가슴에 붙인다. 돌아가며 닉네임과 키워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면서 서로의 성향을 파악한다.

1-2. 얼굴만 보며 그리기 (돋보기 떠올리기)
- 종이와 펜을 준비한다. 짝을 지어 마주보고 앉는다. 서로의 얼굴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가능한 천천히 그린다. 종이나 다른 곳을 보지 말고 오직 상대방 얼굴 생김새에 온 정신을 집중한다. 그리는 도중에는 가급적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 각 부분의 형상을 확대경으로 살펴보듯 상상한다. 손은 눈이 움직이는 궤적을 그대로 따른다. 되도록 펜을 종이에서 떼지 않고 한 선으로 그린다. 어떻게 잘 그릴까가 아니라 어떻게 잘 볼까에 의식을 둔다.

1-3. 손 맞잡고 그리기 (거짓말탐지기 떠올리기) 
- 새로 짝을 지어 마주 본다. 얼굴만 보며 그리기를 기본으로 하되, 한 가지 규약을 더한다. 서로 손을 마주잡아 펜을 함께 쥐고 그린다. 서로의 얼굴이 하나로 겹친 그림을 만든다. 상대방이 그리는 곳이 어디인지 손으로만 가늠한다. 손이 상대방 감정의 진폭을 민감하게 느끼는 거짓말탐지기인 듯이 상상한다. 마주잡은 손으로 서로의 의지를 교류하고 감응하며 손에 가해지는 힘의 정도를 조율한다.

1-4. 눈 감고 그리기 (점토 떠올리기) 
- 새로 짝을 지어 마주 본다. 시간을 정해 서로의 얼굴을 기억한다. 뇌리에 아로새긴 서로의 생김새를 떠올리며 눈을 감고 그린다. 실제 얼굴을 생각하지 말고 먼저 커다란 찰흙 덩어리부터 떠올린다. 그 점토가 상대방의 얼굴로 빚어진다고 상상한다. 점토가 입체적으로 돌아간다고 연상하면서 그 움직임을 추적한다. 점토가 차츰 상대방의 생김새로 형성되는 과정을 그린다.

1-5. 스스로 규약 정해서 그림그리기
- 새로 짝을 지어 마주 본다. 더 새롭게 그리는 방식은 없을까 생각한다. 더 깊은 교감을 나누고 더 많은 공락을 누리려면 어떤 접촉과 절제가 필요할까 상상한다. 서로 협의해서 자율적 규약을 마련하고 그에 따라 그림을 그린다.

1-6. 그림 펼쳐놓고 돌아가며 이야기나누기 
- 자신이 그린 그림의 왼쪽 위에 그린 사람 이름을 적고, 오른쪽 위에 그려진 사람의 이름을 적는다. 이제까지 그린 그림들을 한 자리에 펼쳐놓고 모두 둘러앉는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자신이 그린 그림을 소개하고 감상을 이야기한다. 서로가 새로 꾸민 규약의 내용을 설명하며 새로운 소통의 방식을 모색한다.

2. 돌아가며 새롭게 그림 꾸미고 함께 사진 찍기
- 그림에 색깔을 입히거나 가공해서 새로운 형태와 의미를 부여한다. 마음에 드는 그림과 자신의 얼굴이 함께 나오도록 개별적으로 사진을 찍는다. 그림을 얼굴에 씌우고 다함께 모여 사진을 찍는다. 

3. 시선의 일렁임 그림책 만들기
- 그림을 복사하거나 디지털 스캔하여 프린트한다. 그림과 사진을 엮어서 책으로 만든다. 자신만의 표지를 꾸민다. 참여자 모두가 돌아가며 함께 이름을 적고 감상을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