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서양사

피터 히스토리아 Part2

_영웅이 아닌 한 소년의 역사이야기

 

 

 

12~13세

> 10월 23일부터 매주 일요강좌(오전 10시30분) 총 5강, 강좌후원금 10만원

『2권을 읽고 오세요!

 

 

 

만화 『피터 히스토리아』는 온몸으로 역사를 살아온 한 소년, 피터 히스토리아의 이야기입니다. 이 소년은 용을 무찌른 기사도, 악마와 맞서 싸운 마법사도 아닙니다. 이 소년이 남들과 다르다면 기나긴 역사를 13세 소년의 모습으로 묵묵히 견디며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또 여러 나라를 여행하다보니 피에트로, 페트로스, 피에르 등 많은 이름으로 불린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여행의 출발지는 오래된 신분질서가 뒤흔들리는 혁명의 시대, 프랑스의 파리입니다. 이후 피터의 여행은 여러분들에게도 익숙한 세상의 모습이 갖춰지는 근현대로 접어듭니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여행자 피터에게 딱 하나 여전한 것이 있다면 그가 누구와 함께 하는가입니다.언제나 피터는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그들의 삶을 무대로 한 역사를 전합니다. 또한 말합니다. 역사는 아는 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온 몸으로 떠나는 과거 여행 속으로 한번 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강_잠에서 깨어난 사람들 : 혁명의 도시, 파리

2강_ 쉬지 않는 방적기 : 영국의 어린 노동자들

3강_ 산사람들이 남긴 약속 : 그들은 바로 ‘나’다

4강_ 내 이름은 메어리 허스토리아 : 세상 사람 절반의 외침

5강_ 안녕, 피터 : 끝나지 않을 여행의 시작

 

 

 

 

 

 

중등부/고등부 철학

10대, 페미니스트 되기 딱 좋은 나이

_우리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입문

 

 

 

14~16세

>10월 23일부터 매주 일요오전강좌(10시30분, 민중의집), 일요오후강좌(1시) 총 5강, 강좌후원금 10만원

17~19세

>10월 22일부터 매주 토요강좌(10시) 총 5강, 강좌후원금 10만원

 

 

 

나는 안다는 것은 상처받는 일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다는 것, 더구나 결정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삭제된 역사를 알게 되는 것은, 무지로 인해 보호받아 온 자신의 삶에 대한 부끄러움, 사회에 대한 분노, 소통의 절망 때문에 상처받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 여성주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 더욱이 편안할 수는 없다. 다른 렌즈를 착용했을 때 눈의 이물감은 어쩔 수 없다. 여성주의뿐만 아니라 기존의 지배 규범, ‘상식’에 도전하는 모든 새로운 언어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삶을 의미 있게 만들고, 지지해준다. 여성주의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의문을 갖게 하고, 스스로 자신을 정의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대안적 행복, 즐거움 같은 것이다. - 정희진, 『페미니즘의 도전』 중에서

 

 

 

1강_ #나는_잠재적_가해자입니다 : 남성들의 선의를 경계하라

2강_ 여자에서 사람으로, 사람에서 여자로 : 성별에 따른 역할은 자연스러울까?

3강_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 메갈리아, 페미니즘인가 남성혐오인가

4강_ 우리 엄마를 위한 페미니즘 : 여성과 청소년의 연대를 위하여

5강_꽃도 신도 아닌 여자들의 마을 : 페미니스트로 산다는 것

 

 

 

 

 

 

탈학교 청소년을 위한 평일 인문학강좌

 

 

 

의견을 모아 개설 일정을 결정합니다. 따로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