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아카데미는 '감동'이다.

오늘은 어떤 간식이 있을까, 어떤 강연이 준비되어 있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남산을 올랐다.

맛있는 쿠키와 함께... 두번째 인문학 수업을 시작했다^^

지난 주 과제였던, '가족에게 나에대한 키워드 찾아오기'를 통하여 난 가족으로부터 큰 감동을 받았고,

이 과제를 조원들과 함께 이야기 하면서 대표적인 키워드를 몇 개 뽑아서 참신하고 독특하게 표현하는 수업을 하였다.

짧은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원 5명은 협동하여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었다.

평소에 나는 의사소통과 대화는 별 문제 없이 잘 해나갔지만, 이것들과 관련된 강연을 듣고,

내가 부족했던 대화 방법을 알게되었다.

벌써 두번째 수업이 지나갔다. 특별히 미지센터의 멘토와 선생님들의 열정에 대한 감동이 느껴졌던 수업이었다.

서로 명함을 주고 받으며 더욱 화목하고 즐거운 인문학 수업이었고,

다음주의 수업(과 간식ㅋ) 이 더더욱 기대가 된다!!^^ 하지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이 아쉽기만 하다ㅜㅜ

사랑해요 감사해요 미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