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동기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처음 ‘미지’를 알게 되었다. 면접을 미지에서 보았었고, 또한 14회 국제화상회의에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다. 국제교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두루 만나보고 학교 밖의 친구들과의 색다른 경험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 국제화상회의라고 하니 공통언어인 영어를 사용하게 될 것이며 이는 영어실력을 키워 줄뿐만 아니라 다른 배경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서로 협력해 목표를 향해 함께 항해 해 갈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다.

담당 부분 및 발표 내용

이번 회의의 주제인 ‘대중문화 ‘중에서도 대중음악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게 되었다.

첫째로는 선정적인 뮤직비디오와 가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아직 제대로 바른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청소년들은 이를 보고 좋고 나쁨의 판단보다는 그들이 좋아하는 가수들과 동일시 하려는 경향으로 무작정 따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둘째로는, 가수들이 상업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이다. 가수들의 노래 실력보다는 그들을 상품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생겨남에 따라 이를 토대로 기업들은 그들을 상품화 시켜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 하고 있다. 이는 외모지상주의, 선정적인 가사나 춤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예로 교복 광고나 핸드폰 광고 등을 보게 되면 상품의 질을 평가하기 이전에 무조건 사는 소비경향이 생겨나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점

정말 다양한 배경과 경험들을 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가장 큰 얻음이라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외국친구들과의 생각을 교류할 수 있었고 여러 의견을 듣고 발표할 수 있는 토론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으로 그들의 지식을 듣게 됨으로써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많은 지식을 갖게 되어 나름 뿌듯하다,

프로그램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