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7세, 고등학교 3학년

<본 프로그램 지원동기>
 호주와 한국, 양 국가간 사이의 문화적 차이점을 통해 한국이 가지지 못했지만 호주가 가지고 있는 것, 반대로 호주가 지니고 있지만 한국이 지니지 못한 것에 대한 호기심과 과연 박물관 이라는 것은 세계를 불문하고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가, 혹은 그렇지 않다면, 저들에게 ‘박물관’ 이라는 것은
그들의 삶에 있어서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가?
 호주인들의 세계관은 어떨까 라는 호기심이 가장 중요한 지원동기였습니다.

<본인이 담당한 부분 혹은 발표내용>

 호주와 한국, 양 국간의 문화적 차이를 발표 하는 내용 중, 유물의 관리 문제에 대해서 발표 하였음.

<본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

 가장 처음으로 호주에 가서 느낀 점은 ‘개방되어 있다’ 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호주라는 나라는 미국만큼 다양한 인종과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아울러 살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개방되어 있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개방 되어 있다는 것의 장점과 단점을 한꺼번에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개방 이라는 것은 양날의 검과 같이 위험하면서도 매력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개방된 생각 아래 펼쳐지는 교육, 사회 시스템은 이것이 바로 한 국가의 이상향이다 라는 느낌을 주는 반면, 개방되었다 라는 명목 하에 펼쳐지는 문란한 생활들, 약물.중독 등 여러가지사건들은 ‘개방’ 은 양날의 검 이라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문화 체험.교류 사업은 저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호주 국립 박물관에서의 발표 보고서 준비를 호주에서 하는 동안, 서로 일을 할 때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 하는지를 배운 것 또한 역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및 만족도>

 개인적으로, 박물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내가 생각했던 박물관이 어디에서나
통용 되는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한다면, 많은 대한민국 청소년 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력추천!!  ^^&

<더 나은 프로그램을 위한 제안>

 다음 번에는…. 너무 빡세게 가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