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박물관에도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시민의식의 영향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개방된 문화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적인 부분이나 사회 시스템은 충분히 감동과 부러움을 주었으나 약물 중독, 문란한 생활,심각한 건강상태등 여러 많은 문제점 또한 볼 수 있었다. 이것을 통해 개방된 문화도 좋지만 적절한 제어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호주 박물관은 과거에만 치중 되있지않고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울러 보고 우리가 보기에는 저런걸 왜 전시할까 싶을 정도의 유물들을 전시하는데 물론 역사가 오래 못 되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들은 자연친화적이면서도 그들의 삶 하나하나 자세히 전시해두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전시품들은 모두다 과거에 치중되있고 거의 대부분의 것이 왕실과 양반의 문화이다 조금 더 모든 계층에 대해 알아봤으면 한다 그리고 호주박물관에서 저는 2006년 것도 전시되어있는 것을 보고 꽤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진화한다는 분위기? 우리도 현재의 것도 생각하고 전시를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었으면도 했습니다.
 그리고 호주는 사람이 즐기면서 살 수 있는 나라 같았습니다. 우리는 인터넷에 너무 빠져 여러 곳에 신경을 못 두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정저지와 같았던 저의 모습에서 모든 면으로 반환점과 변환점이 되는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제 자신을 굉장히 많이 성장 시켜주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팀생활이 다 좋았다고 말은 못하지만 저희 한계도 볼 수있었고 선생님들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및 만족도>
 호주하면 오페라하우스나 에어즈 바위밖에 생각이 안되었는데 호주는 사실 그보다도 많은 매력은 갖고 있었고 이번 여행이 너무 짧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박물관에대해  많은 관심을 갖을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박물관을 많이 찾아 갈 것 같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좀더 많아지고 다양해졌으면 합니다.

<더 나은 프로그램을 위한 제안>
 팀워크를 배울 수 있고 불평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전모임들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팀끼리 모이는 것과 선생님들도 포함하는 것도 있었으면)팀내 분위기가 좀더 나았으면 더 낫은 결과를 낼 수 있었을 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개인적으로 죄송한 부분도 있었습니다.)